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썸 오브 올 피어스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잭 라이언]]([[벤 애플렉]])은 [[미국 중앙 정보국|CIA]] 정책연구원으로서 자신이 [[러시아]] 차기 대통령감으로 예상했던 알렉산더 네메로프([[키어런 하인즈]])가 신임 러시아 대통령이 되자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CIA 국장 윌리엄 캐벗([[모건 프리먼]])을 수행하고 러시아 핵사찰 방문길에 오른다. 러시아의 핵무기 제조 공장을 둘러보던 잭과 캐벗은 러시아 핵물리학자 3명이 실종된 것을 알아채고 이를 수상히 여긴다. 그 3명은 [[뇌관]] 전문가인 밀리노프, 핵탄두 전문가 스타스키, 핵폭탄의 내폭 젤 배열 전문가이자 [[수학자]]인 오를로프. 이들이 귀국한 후, [[체첸]]과의 분쟁으로 국제적 비난을 사고 있던 러시아가 체첸에 화학무기를 투하, 많은 주민을 학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골수 공산주의자였던 장군 두명이 멋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 잭은 네메로프가 온건한 인물임을 알고 있었기에 미국 정부에 네메로프의 소행이 아님을 주장하지만, 자신의 통치력이 의심받을 것을 염려한 네메로프는 자신이 체첸 공격을 명령했다는 성명을 발표한다. 한편, 캐벗 국장은 실종된 러시아 과학자들이 우크라이나의 구 소련군 기지에서 핵폭탄을 제조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잭을 비밀요원 [[존 클라크]]([[리에브 슈라이버]])와 함께 우크라이나로 보낸다. 존과 잭은 1973년 [[제4차 중동전쟁]]때 미군 지원으로 핵탄두를 얻은 이스라엘이 핵을 운반 도중, 전투기가 추락하여 불발된 핵탄두 하나가 테러조직의 손에 넘어가 이들 러시아 과학자들에 의해 재생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들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을 땐 이미 핵폭탄을 제조한 과학자들은 피살되어 들개먹이가 되었고(...) 그런데 그렇게 제조된 핵폭탄은 [[슈퍼볼]] 개막전이 열리는 미국의 [[볼티모어]]로 발송된 후였다. 슈퍼볼 개막전에 미국 대통령([[제임스 크롬웰]])과 함께 참가한 캐벗 국장은 잭의 연락을 받고 대통령을 급히 피신시키지만, 얼마 후 핵폭탄이 터지면서 경기장을 포함한 볼티모어는 잿더미로 변한다. 미 대통령은 캐딜락 원이 폭발 충격으로 뒤집힌 가운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해병대에게 구조되지만, 해병대는 대통령만 급하게 구출한 뒤 철수해버렸다. 물론 CIA 국장도 정부 중요 인사이긴 하지만, 국가 원수이자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갖는 우선도보다는 밀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극중 상황이 자국 영토 내에서의 핵 테러라는 초유의 비상사태였다 보니, 최우선 구조 대상인 대통령 외의 인물 구조는 미처 염두에 두지 못하는 혼란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캐벗 국장은 뒤늦게 어느 병원으로 후송되어 병원 앞마당에 마련된 단체 피폭자 수용시설에 방치되어 있다가 잭 라이언과 이야기를 나눈 후 결국 사망한다. 체첸 사태로 국제적인 비난을 받아오던 네메로프는 볼티모어 사태로 또다시 난처한 입장에 빠진다. 그는 핵폭탄을 터뜨린게 자신이 아님을 강변하지만, 모든 정황상 러시아의 공격임이 확실시되자 미국 대통령은 핵무기 사용도 불사한 러시아와의 전면전을 고려하기에 이른다. 미국과 러시아 양국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서로를 강력히 비난한다. 이 와중에 [[미 해군]]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이 [[Tu-22M]]의 대함 미사일 공격을 받아 대파되고 이에 대해 [[미 공군]]이 [[러시아 해군]][[해군 항공대|항공대]] 기지를 폭격하는 보복 사건까지 일어나며 양 국의 긴장은 최고조에 달한다. 얕보이지 않으려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서로의 대응이 더욱 과격한 대응을 부르고, 결국 핵전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아래 서로 핵무기 발사 버튼을 누르려는 일촉즉발의 순간이 계속된다. 종영화 종반의 긴장된 이 장면들은, 영화 시작 모습과 비교해서 보면 차이가 확실히 드러난다. 시작부에서는 파울러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부 수뇌부가 샤이앤 산 지하 벙커에서 가상 핵전쟁 연습에 참가하여 발사 명령 절차를 시연하는데, 여기서 파울러 대통령은 대규모 인명 살상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이 "내 발사암호는 여기 있네"라며 기계적 절차대로 진행한다. 반면 영화 종반부에서는, 불과 몇시간전 핵테러에서 겨우 목숨만 구한 상황에서, 이제 핵전쟁의 가능성이 실제 상황이라는 것을 실감한 듯, "내 발사 암호는..." 하며 머뭇거리는 등의 고뇌어린 모습을 보인다. 한편 잭은 온갖 우여곡절 끝에 미 국방성 핵 통제센터로 달려가서 핫라인으로 네메로프 대통령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